부평 “오후정” , “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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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위치한
“오후정”

심각한 결정장애가 있는 모모와
정말 심각한 결정장애가 있는 나에겐

음식점이며 놀거리며 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멏번의 물음과 질문끝에

앞에 보이는데로 가쟈!!해서 들른 밥집


명란마요덮밥과 돼지불고기덮밥

깔끔하니 딱 내입맛.

가격도 비싸지 않고 한끼식사로 굿이다.





계속 라쿤까페 라쿤까페 노래를 불렀는데
마침 부평에도 있다는 정보를 듣고 향항
“카쿤”



라쿤만 있는 까페는 아니고 만화방인데 주인분께서 라쿤을 키우시나보다

입구들어가니
​“여기는 리쿤까페가 아니고 만화방이다 라쿤을 보러오신거면
송내에 있는 라쿤까페를 가셔도 된다”

라는 설명을 해주시는데

들어가기전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니 더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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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다가 간식을 사서 오니ㅋㅋ
빛처럼 달려오는 놈.

간식을 다 먹고도 그렇게 옷이며 가방을 뒤지며 더달라고 하는게..

여우같은 놈 ㅋㅋ
너무 귀엽다

모모한테

​- 나 진짜 라쿤 키우고 싶어.키우면 안돼?
- 응. 안돼 우리한테 동물은 고양이 2마리로 끝이야
​- 아.진짜!!!짱나
- 자기야.
​- 아 왜
- 나 근데 하늘다람쥐 키우고 싶어.


.....뭐냐 넌.

생각은 해볼게.

ㅋㅋ
오늘도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