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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광주]봉선동 "dllo" 들로 커피숍

[봉선동] 들로 dllo 커피숍



엄마네 집앞에 오래전부터 꽃집이였던 곳이 커피숍으로 바뀌었다고 한번 가볼까? 라고 하셔서 들른곳.

꽃집이였을때는 사실 지나칠땐 무심코 그냥 생각없이 지나갔었는데

꽃과 나무를 너무 사랑하는 엄마는 항상 들르셔서 이 꽃은 뭐냐. 얼마냐.이쁘다. 이러시면서 항상 한두개씩 사오시곤 했었나보다.


건물사이에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있는곳이라 눈에도 잘 튀지 않는데 

바뀌고 나니 세상 이쁘다.ㅋㅋ



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이층까지 되어있는 구조.


예전꽃집일때가 기억에 남아 내부가 그렇게 이쁠줄은 상상도 못했다.



넓기도 하고 깔끔하게 되있어 그런가 딱 내스타일.ㅋ



소품이여 의자며 어느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다ㅠ





읭? 정원?



밖으로 나가보니 뒷편에 이렇게 작은정원같이 되어있었다. 날씨 좋을때 밖에서 차도 마실수 있고

사장님께서 저기 보이는 공간에 앉아서 사진찍으면 잘나온다고.ㅎㅎ





2층도 역시 이쁘다. 넓직넓직하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다






우와! 커피를 시켰더니 인원수대로 꽃송이를 준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이벤트차 주는건지 아니면 원래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상당히 좋다.

사실 꽃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선물을 제외하곤 내가 가지려 사본적은 없지만 이렇게 또 받으니 기분이 한껏 업됐닼ㅋㅋㅋ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집에 내려갈때마다 들를곳이 있어 너무 좋다.




모르시는 꽃이 있어서 사진찍어놓으라며. 내일 사장님께 여쭤봐야한다며 꽃사진 찍어서 빨리 엄마한테 보내라며,





다 찍었어요, 이제 집에 가요 엄마,ㅋ



오전 9:00 오픈 오후 23: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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