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로, 치로

우울할 때 보면 힐링 되는 고양이 발바닥

 

 

 

 

 

 

 

 

 

 

 

이래저래 마음이 뒤숭생숭하다.

한숨이 계속 나오는 요즈음-

 

내 생키들 보면 그새 귀여워서 입꼬리가 귀에 걸린다.

ㅋㅋㅋ

뚱땡이 생키들

 

손바닥만한 놈들이 10kg를 육박하는 통통이들로 커서 

무거워 죽겠지만 너무 귀엽-

 

유달리 솜방망이 발이 너무 귀여운 놈들-

몸집은 산만한데

발은 콩-만해가지고 저 발로 어째 걸어다니나 싶다.

 

무거워서 발이 작아진건 아닐까 걱정중

 

 

 

 

 

 

 

 

 

 

잘때가 제일 이쁜 우리 치로, 가로

왠일로 눈은 감고 자고 있네

 

 

벌써 마음이 풀리는듯

 

 

 

 

 

 

얘는 요새 이렇게 자는게 취미인가

겨드랑이고 목이고 항상 와서 포옥 고개를 묻고 자는데

세상 그렇게 귀여울수가 ㅠㅠ

 

 

 

 

 

 

ㅠㅠ 어쩜 이리 깨물깨물해주고 싶게 생겼지

저 쪼꼬미 발로 서있겄다고, 걸어다니겄다고, 뛰겄다고,

도도도도도- 걸어다니는거 보고 있음 넘나 귀엽

 

 

 

 

 

 

 

으허허허허헝 ㅠㅠ

ㅋㅋㅋㅋ진짜 어찌 저래 동그랗게 귀엽지

 

 

 

 

 

 

 

 

어둡고, 흐린데도 내눈에는 너무 이쁜 생퀴

 

 

 

 

 

 

 

 

 

가끔 건방지게 엄마 다리에 턱- 하니 올려놓고 잠을 자기도하지만

 

 

 

 

 

 

 

 

 

오미~ 더 가지런히 앉아있어블지 ㅠ

 

 

 

 

 

 

 

 

안기는건 싫어하지만 꼭 기대어 자는건 좋아하는 치로-

그리고, 영- 불편한 가로-

 

 

ㅋㅋ

 

 

 

 

 

 

아...앗!!

지켜줄게 너의 ..너의...땅콩ㅋ

 

대체적으로 기대어 있는걸 좋아하는 애들인가

 

 

 

 

 

 

 

 

 

 

식탐쟁이 치로

뭐든 먹으려들어서 난감하다

너가 잘먹어서 살찐거지 간식 많이 주고 밥 많이 주고 내가 잘 줘서 살찐거 아니다!!!! ㅋ

 

 

 

 

 

 

 

 

 

 

어디선가 들었는데

고양이가 옆에서 자면 같이 잠이 온다던데

그말이 거짓말은 아닌듯하다.

 

항상 애들이 졸면 나도 같이 잠들어서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그렇게 꿀잠을 자는 날 발견

 

 

 

 

 

 

 

 

언젠가- 잠을 청하려 누워있는데 뭔가 푸쉭푸쉭 소리가 나길래 몰래 침대헤드조명을 켜서보니

세상 뭔 걱정 한 짐 있는 사람처럼 앉아있....

 

 

 

 

 

 

 

 

낄낄대고 웃으니 뭐. 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바로 불끄고 취침

 

 

 

 

 

 

 

 

 

아주 눈뜨면 싸우고

눈감으면 같이있고,

 

 

 

 

 

 

 

 

 

 

 

 

덕분에

기분이 참으로 좋다

 

 

 

 

 

 

 

20.03.28   / 이 포스팅은 포털사이트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