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하루는 엄마를 위해 비워놓고 찾아간 '순천 베르자르당'
근처에 핀 꽃들만 봐도 너무 좋아하는 아직도 소녀감성을 가진 엄마라
실상 집 근처 공원만 가도 좋아하셔서 어딜 모시고 가든 항상 뿌듯하다
입구부터 굉장히 맘에 들어-
주차장도 널널하고,
대문을 들어가면 바로 커피숍이 나오는게 아니고
조~금 걸어들어가야한다
초록초촉 두리번두리번 하다보면 금방 나오긴하는데
걸어가면서 드는생각은
"우아,,부지 진짜 크다...."
이생각뿐. 진짜 넓고 크고 땅이 대체 얼마나 넓어야 이렇게 지을수 있을까 하는..ㅋㅋㅋ
흐아-
길끝에 다르면 저렇게 넓디넓은 초록잔디가 ㅜㅜ
이미 빈백엔 다들 자리가 있어ㅠㅠㅠ
이렇게 수영장도 있다...들어갈순 없을것 같지만,,
두군데나. 세상에.
한쪽은 일반 커피숍,한쪽은 온실로 된 커피숍,
여길 선택한 이유가 저 온실때문에 ㅋㅋ
엄마가 화초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분이라
자리가 없어서 몇번이고 왔다갔다하면서 자리를 찾았는지 ㅋㅋ
문 하나도 핑크핑크하게 이쁘고,
넓직넓직 뷰도 좋고 ㅋㅋㅋ
ㅋㅋ자리 찾아올테니 잠시 앉아있으랬는데 구석탱이에 찍혔네 우리엄맠ㅋㅋㅋㅋㅋㅋㅋ
격하게 앉고 싶다 저 빈백-
넓은 공간에 빈백이 얼마없어서 그런가 왜그렇게 앉고 싶던지
초록초록 기분좋다.
사람이 많아서 여기서도 자리쟁탈전이..ㅜㅜ
타르트도 맛있었고,
음료도 성공적-
넓직넓직 독특한 커피숍 찾고 있으면 강추하는곳,
우선 너무 옙쁘니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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