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방문이였는지도 가물가물-
예전 친한 동생과 갔었던 인천 한옥까페 오담-
오픈전부터 동생이
"언니 나중에 갈데가 있어-"
라며 말해왔던곳-
가보니 회사에서 차타고 오분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인데 여길 몰랐다니 ㅋㅋㅋㅋ
택시타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오담
요 근처를 많이 돌아다녔는데도 왜 못봤을까-
인천 핫플이라던데 !!!
입구에 들어서니 뭔가 정겹다
보고싶은 외할머니집 가는 기분
군데군데 신경을 안쓴 흔적이 없다.
귀여운 고무신까지
화장실 가는 길이 이렇게 이쁘다고??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뭔가 부끄러워서 찍진 못했는데 아쉽군
너무 맛있어보이는 도라지 정과
나중에 또 가면 꼭 먹어봐야겠다.
적당한 가격의 음료들
배가고파 빵이랑같이 주문해서 착석-
좌석도 귀여웤ㅋㅋㅋㅋ
창가있는곳은 다 만석이라 ㅠ 아쉽지만 빈곳에.
분위기도 너무 좋고
창가 밖 마루에도 앉을수 있어서 선선할때 가서 차 마시면 너무나 좋을듯 하다
빵도 음료도 다 만족
바닥에 앉아서 먹으니 노곤노곤 기분도 좋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때문에도 좋고
또 올게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마다 찾아오던 길고양이- 새끼들까지 데리고 다시 왔다 ㅋ (0) | 2020.07.08 |
---|---|
날마다- 찾아오는 길고양이 (1) | 2020.05.13 |
[순천] 온실과 수영장이 있는 분위기 최고 베르자르당 커피숍 (0) | 2020.05.03 |
기분내며 사진찍기 좋은곳 구월동 커피숍 로윅(LOWIC) (0) | 2020.04.29 |
[구월동] 브런치가 맛있는 - 카페 썸모어 (0) | 2020.04.21 |